부모님집 포메가 털이 너무 빠져서 선물하려고 구매했어요~ 사용하기 전에 기기등록을 해야해서 기기등록하는 김에 시험삼아 저희집 강아지에게 사용해보았어요!
모드가 두가지가 있어 처음에는 저소음모드로 작동시켜봤어요.
혹시 몰라 제 손에 먼저 해봤는데 브러시쉬는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워요!
저희집 강아지는 낯선 기계에 약간 긴장하는 듯 하더니 살살 빗겨주니 맘에 드는지 얌전히 앉아있더라고요ㅎㅎ
그래서 파워모드로 사용해봤는데 그것도 괜찮았어요!
파워모드라고 소리가 엄청 크다거나 브러쉬 회전속도가 빠르지 않아요!
그래서 강아지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을 것 같아서 좋았어요~
몇번 사용해보면 졸면서 케어받을 것 같은?ㅎㅎ
사용 후 먼지통을 보니 작은 털뭉치와 하얀 가루가 조금 나와있더라고요? 아마 각질같은 거겠죠?
저희집 강아지는 비숑이라 털이 잘 안빠지는데 이렇게 뭔가 나오니까 진짜 좋을 것 같아요
산책할때마다 목욕시킬 수는 없으니까 저는 젖은 수건으로 털 닦아주는데 솔직히 털 속까지는 닦을 수 없잖아요ㅠㅠ젖은 수건으로 겉에 먼지 제거하고 요걸로 슥슥 빗으면서 털 속에 숨어있는 이물질 같은거 제거하면 넘 좋을 것 같아요!